파이어 = 경제적자립 + 조기은퇴

신개념 저작권 재테크 뮤지코인 장점 단점 및 주의 할 점. 

안녕하세요? 눈웃음 입니다. 

지난번 뮤지코인에 대한 글을 쓴 후로 반응이 좋아서 몇가지 팁을 더알려드릴까 합니다. 

잘 보시고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뮤지코인이란?

 

주식과 같이 저작권을 작게 쪼개서 만든 지분(주) 입니다. 

보유하는 동안 저작권료를 통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 창출은 물론, 유저간 거래를 통해 보유한 주(지분)을 판매하고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젠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을 소유할 수 있다. 

사실 저작권이란 창작자인 작곡가, 작사가, 그리고 가수에게만 해당되는 권리였는데요. 뮤지코인을 통해서 저작권의 일부(지분)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수익도 쌓을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가 생기죠. ㅎ 이런게 바로 진정한 팬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

최초 옥션을 통해 플랫폼에 음원이 등록될 때 상승금액의 50%가 해당 아티스트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이 또한 좋은점인 것 같아요. 

 

 

연 수익률 12% 이거 레알?

필자가 뮤지코인을 시작한지 1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요. 현재까지 수익율응ㄹ 보면 대략 4.28% 정도 발생했어요. 대략 연수로 환산하면 48%??? ( 1년 쭉 한다면 이 수익은 어렵지요 )

일단 제가 체험했을때 욕심을 버리면 나름 괜찮은 투자상품임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단점이 존재해서 일단 현금화를 했고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점도 체크하자.

좋아하는 아티스트도 후원할 수 있고, 매달 음원수익도 얻을 수 있다는, 그리고 시중은행 금리에 비해 높은 수익까지.... 장점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그래도 단점은 있는 법 어디 살펴볼까요?

 

단점

1. 지금 들어가면 후발주자가 아닐런지? : 초반에는 경쟁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경매에서 저가에 낙찰받기 쉬웠을지 모르지만, 유져들이 늘어나면서 저가에 낙찰이 힘들어졌다. (낙찰에 항상 실패) 

 

2. 현재 수익률이 확정수익률이 아니다. : 수익률의 경우 최근 1년 음원수익을 기준으로 산정하게 된는데요. 일반적으로 신곡들이 계속 출시되는 음원시장 특성상 수익은 점점 줄어들게 되어있습니다. ( 뮤지코인 주의사항에도 나와요. 2~3년 뒤 30~50%정도 음원 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경고가 있는데요. 수익이 낮아지면 저작권 지분의 가격도 낮아지기 때문에 정말 주의 해야합니다. )

 

3. 환금성이 떨어진다. : 주식과 달리 매도 대기물량만 나와있고, 매수대기자는 없는데요.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경우 매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칫 수익률만 바라보고 인기 없는 가수의 저작권을 매수했을 경우 처분이 곤란할 수 있습니다. 매수를 할때 나중에 매도할 것을 감안해서 음원 선정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4.출금하는데 일정 시간이 소요됨. : 출금 요청 시 다음 영업일 오후 3시 입금으로 주말이 끼어있거나 공휴일이 있을 경우 출금이 더 지체됩니다.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경우 이것 또한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한 기존에 출금요청건이 있을 경우 중복해서 출금 요청을 할 수 없다는 점 또한 단점으로 꼽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앞에 한번 작성했던 글에 언급했던 내용과 동일한 것인데요. 재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레트로 음원에 투자하라.

임창정의 소주한잔, 소찬휘의 Tears등 노래방에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노래의 경우 매달 발생하는 음원 수익은 편차 없이 거의 일정하게 나오는데요. 이노래의 수익률이 5%이상이라면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최근 슈가맨등의 프로그램으로 인해 과거 유행했던 곡이 재조명되기도 하는데요. 리메이크등으로 인한 음원수익의 상승으로 판매가 까지 올라가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2. 가능하면 대세 아이돌에 투자하라

K-POP인기가 정말 대단한데요. 해외에서 어딜 가든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쉽게 들을 수 있을만큼 실감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아이돌 음원에 관심을 가져야하는데요. 단점이 있다면 음원 수익의 편착가 크다는 점 입니다. 과거 수익률만 믿고 매수했는데 음원 수익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3. 음원 수익에 비례하여 거래 가격이 변동한다. 이점을 꼭 명심하라

저작권 가격이 보통 음원 수익에 따라서 오르고 내려갑니다. 음원수익이 올라갈 것이 예상된다면 미리 선점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특히 장르가 댄스나 디스코일 경우 여름에 유행하고 감성적인 발라드의 경우 봄가을에  유행하기 때문에 계절적인 가격 변화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이게 100% 맞는건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4. 한곡에 몰빵 금지. 

주식과 같이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한곡에 전부 투자할 수 있겠지만, 리스크를 관리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손실을 보게 될때도 마찬가지로 극대화 되기 때문인데요. 이것 뿐만 아니라 처분할때도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소액으로... 그리고 소규모로 운영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지난 20일 정도의 체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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